매년 고난주간에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뜻으로 교우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88년부터 평균 6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꼭 종려주일뿐만 아니라 때때로 헌혈증을 수집하여 급하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 헌혈증을 증여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이 혈액의 성분 중 한 가지 이상이 부족하여 생명의 위협을 받는 다른 사람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자유의사에 의하여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위"입니다.
1.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혈액은 아직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나 대체할 물질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2. 생명을 사고 팔 수 없다는 인류공통의 윤리에 기반하여 세계 각국은 혈액의 상업적 유통을 법으로 규제하고 있습니다.
3. 혈액은 살아있는 세포로 구성되어 장기간 보전할 수 없습니다.
4. 우리나라는 연간 약 300만명이 헌혈하여야 외국으로부터 수입하지 않고 혈액을 지급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건강한 성인이라면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5. 우리는 언제 수혈을 받을 상황에 처할지 모릅니다. 건강할 때 헌혈하는 것은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하여 더 나아가 모두를 위한 사랑의 실천입니다.
1. 주사 부위를 5분 이상 눌러주세요. 비비면 멍이 듭니다. (헌혈장소를 떠나기 전에 헌혈부위 지혈을 꼭 확인하세요.)
2. 1시간 이내 흡연, 음주는 피하세요.
3. 헌혈 직후에는 편안한 자세로 10분 이상 휴식하세요.
4. 헌혈한 팔로 무거운 것을 들거나 심한 운동을 할 경우 멍이 들 수 있습니다. 등산, 과격한 운동, 놀이기구 탑승 등은 하지 마세요.
5. 평소보다 3-4컵의 물을 더 드세요.
6. 사우나, 찜질방, 통목욕은 수분 손실이 많으니 당일은 피하세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의
천안아산 노회에 속한 교회로
현재 8,000 여명의 성도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헌신에 힘쓰고 있습니다.
1948년에 세워진 천안 지역 최초의 장로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