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천안중앙교회와 당회와 성도님들에게 충만하기를 기도하면서 문안인사 드립니다.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뜻하신 계획과 소망가운데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형통의 은혜로 날마다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하루하루가 행복하기를 소망합니다.
교회가 저희를 평신도 선교사로 캄보디아 땅으로 파송해주신지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세월이 참 빠름을 실감합니다.
저희는 성도님들의 관심과 기도와 사랑으로 이곳에서 기쁨과 감사로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덕신학교에서 아이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복음의 통로가 되기 위하여 관계를 잘맺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아이들이 저를 보면 선생님 안녕하세요 인사를 한답니다.
아이들과도 친숙해지고 있으며 이 아이들이 귀엽고 예쁘게만 느껴집니다.
금년에는 청년리더들을 가르쳐 한국에 가서 공부하고 취업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이들이 캄보디아로 돌아와서 이곳 사람들의 복음의 통로가 되는 리더를 양성해보는 소망을 가지고 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센터가 시엠립 시내에 설치되기를 위해 기도하며 계획하고 있습니다.
선교는 하나님의 사랑을 즉 예수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전하여주는 일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방법에서는 다양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을 찾고 실천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성도님들의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지난11월에는 3박4일의 일정으로 국정한 장로님과 천안 샬롬교회 목사님 2분이 저희 선교 현장을 방문해주셔서 격려해주시고 의료선교할 수 있는 어러 정보와 이곳 현지상황을 파악하시고 귀국 하셨습니다.
의료선교는 이곳 사람들과의 관계 접촉에서 상당이 좋은 만남이 될수있습니다.
좋은 관계와 만남은 복음이 전달되어지는 효과적인 통로가 될수있기에 속히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며 기대합니다.
저희가 이곳에서 1년이 넘게 지내면서 선교에 대한 생각을 해봅니다.
선교를 짧게 함축하여 말하면 타문회권에 나아가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만 저는 우리 주변에서 행하여 지고 있는 모든 봉사에서 하나님의 사랑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를 포함한 모든 봉사는 선교라 봅니다 .
왜냐하면 복음전달의 목적이 그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는 사역 가운데 하나님사랑 즉 복음이 빠져버리면 NGO 등의 단체가하는 일반적인 봉사와 다를바 없는것입니다.
또하나 선교는 혼자 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라는 주님의 말씀가운데 선이란 복음을 말씀하는 것임을 깨달아 알게하셨습니다.
함께 동역하고 연합하는 합력이 복음을 위하여 필수 조건 인것입니다 .
그래서 저는 교회와 성도님들의 기도와 관심과 사랑이 감사하고 힘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금년 한해도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한해가 되겠습니다.
끝으로 저희 선교센터의 기도 제목이 있습니다.
성도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선교센터(교회)의 건축과 이전으로 복음의 확장을 위하여 (현재는 임대 사용하고 있으나 2020년 8월 만기)
2. 학교사역의 교실 증축과 재정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하여
3. 선교사님과 교회리더 그리고 학교 선생님들이 믿음의 반석위에 예수님의 사랑으로 사역 할수 있도록 위하여
4. 시엠립 시내에 리더양성교육센터 설치와 저희 부부가 주님만이 기뻐하시는 복음을 위하여 건강하게 사역을 잘 할수있도록 위하여 기도해주세요.
저희도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천안중앙교회와 성도님들에게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캄보디아에서 오대교 김애순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