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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분기 온두라스 박명하 선교사 선교보고


주님의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온두라스의 선교지인 마라뇽의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와 트리니다드신학교(신입생 20명), 에스페란사 마라뇽신학교(신입생 20명) 가 개강하였고, 새로운 미전도 지역에 개척과 교회 건축은 계속 진행되고 있고, 고아원과 교도소 사역도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교보고는 선교지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보내드립니다.


1). 현재 건축 중인 예배당들
① 바일라데로 교회  ② 사까떼 블랑코 교회    ③ 라스 아라다스 교회   ④ 산호세 교회
⑤ 알레그리아 교회  ⑥ 포르탈레사 요로 교회  ⑦ 린코나다 교회가 거의 마쳐서 헌당식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2). 건축이 필요한 지역들(1,000만원이면 건축할 수 있습니다.)
① 카카오 인디오 교회: 온두라스의 전통을 가진 산악 가난한 마을에 세워져야 하는 교회.
② 라스 라하스, 파스교회,            ③ 라고데 여호와 지역의 교회입니다.
④ 자구엘라 네그리또 교회입니다.     ⑤ 사르 살로사 교회입니다.


위의 세 사람들은 온두라스의 평범한 시골 청년들입니다.  그러나 저들은 주님을 위해 평범한 삶을 거부하고 자신을 주님께 드리기로 작정한 자들입니다.
2019년 온두라스 에스페란사 신학교에 새로 입학한 20명의 신학생들 중의 3명입니다. 저들이 사는 곳은 온두라스의 가장 오지에 속하는 에스페란사 산악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저들이 사는 곳은 문명의 혜택이 거의 없는 산간오지입니다.
신학교를 찾아오기 위하여 저들은 새벽 한 두시에 집을 나서야 9시 수업시간에 도착할 수가 있습니다. 저들이 사는 곳은 버스가 다니지 않기에 산악을 걸어 나와 버스가 다니는 곳까지 4시 전에 도착을 해야 합니다.

저들의 열정을 선교사인 나조차도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주님을 사랑하고 헌신적입니다. 저들을 바라보면 저 자신이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저들은 평생을 전도자로 살아갈 뿐 감히 목사 안수는 생각지도 않습니다.
Revrend 라는 축복된 이름을 저들은 바라지도 않고 부러워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저들은 누구도 가려 하지 않는 산악 작은 마을에서 저들 영혼을 섬기며 평생을 살아갈 것입니다. 저들이 섬기려는 작은 마을들은 누구도 가려 하지 않는 무교회 지역들입니다. 저들은 교회들에서 교역자에게 드릴 사례비를 받을 생각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스스로 옥수수 심고 콩 심고 자비량 하며 주님을 따라갈 것을 작정한 자들입니다.
평생을 저들과 같이 오두막에 살면서 주님께서 저들에게 맡기신 영혼들을 기쁨으로 섬기며 산악에서 묵묵히 저들을 섬기며 살아갈 것입니다.

이곳은 온두라스 히까께 인디오들이 사는 높은 산악에 블로크로 건축되어지는 작은교회입니다.  산길이 너무 좁아 올라갈 때 좁은 길옆의 낭떠러지로 차가 굴러 떨어질 까봐 두려움이 들 정도로 작은 산악 길을 고불고불 돌아 올라가는 산악 지역입니다.
누가 이곳에 가려고 할 것입니까?
내가 누구를 보내며 우리가 누구를 보낼까 하고 주님은 오늘도 사람을 찾습니다.
이러한 주님의 거룩한 부르심에 기꺼이 순종하는 자를 주님은 그 이름을 결코 지워지지 않는 이름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기도 제목들

1) 철저한 기독교 정신으로 운영하는 마라뇽 학교의 교사 선교사를 후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에 대한 장학금도 중요하지만 아예 한 교사를 교사 선교사로 후원하여 주시면 (450$)그 반 전체를 장학생으로 공부시킬 수가 있습니다. 
2) 마라뇽 학교에 자원 봉사자 교사가 필요합니다.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분이면 나이에 상관이 없이 오실 수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숙식할 수 있는 장소는 제공이 됩니다. 월 300-500불이면 이곳에서 생활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3) 오지에 교회를 개척하는 일에 동참하고 후원해 주실 분을 찾습니다.
오지 교회는 크기에 따라 1,000만원 이면 아름다운 교회를 건축할 수가 있습니다. 교회가 전혀 없는 오지에 주님의 귀한 예배당을 건축하는 일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학생들을 통하여 오지에 무교회 지역을 찾아 교회를 계속 개척하고 어느 정도 숫자가 채워지면 교회 건축을 시작해야 합니다.  약 20여 곳의 새로운 개척지가 교회 건축에 참여 하여 주실 분들을 찾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4) 최은심 사모의 건강을 위하여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랜 기관지 질병으로 기관지가 나빠 가래에서 피가 섞여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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