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로컬투데이] 충남 천안시 부대동 소재 천안중앙교회(목사 신문수)는 지난 12일 오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물품으로 부성1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쌀 20㎏ 200포(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 받은 쌀은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돼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에 훈훈한 정을 나누게 됐다.
그동안 천안중앙교회는 어르신초청 효잔치, 독거노인 밑반찬 나누어 주기, 어려운 가정 결연사업을 통해 현금과 물품을 지원하고 연탄 등을 지원했으며, 청소년 상담치유 등 행정에서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까지 복지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김기종 동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때 큰 도움이 되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연극>빈방 있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