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중앙 교회는 전체 성도의 규모에 비해 1인 기도실이 부족합니다. 사실 교회는 365일 성도들의 분주한 삶처럼 기도의 발걸음으로 분주해야만 하는데 최상의 시설이 구비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시설들이 일주일에 2일 동안만 fullness하다면 그건 신앙생활의 역동성이 결핍된 모습의 반영이 아닐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교회의 헌당 이전에 그 헌당을 재촉할 수 있는 신앙과 삶의 다이나믹한 상호 영적인 충전이 우선되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봉사와 교회 헌신이 분명 존재한다고 해도 그것이 곧 성도 전체의 영역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성도 개개인과 직접적으로 면밀하게 연결된 것은 각자의 삶속의 실제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영적 교류 행위가 과연 교회에서 얼마나 소화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경제적이고효율적인 운영의 의미를 떠나서 그것은 교회의 성물들이 지녀야 할 거룩한 활력이라고나 할까요? 제가 보기에 천안 중앙교회는 공적이든 사적이든 전체 성도들의 기도 생활이 부족하고 그 부족함을 개선 할 영적인 독려와 동기부여가 부족합니다.그것은 교회의 외적 유형에 걸맞지 않은 영적 불균형이라고 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