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134 추천 수 1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내 나이,  이제  오십을 마감하고      예순을 받아들여야하는 쉰  아홉.....

그동안 얼마나  모든것에  내가  최고이고   내가  하는것이   다 잘하는것인양,

철 없이  행동했던가,    남을 배려해야한다는   이론은 누구보다 앞세우면서도

사랑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것이기에 ,  예수님께서도  사랑을 강조하셨을까를

깊이  생각해보지  못했던  철 없는 권사........

내 뜻이 비록 귀하고    정답이어도,   상대방의  뜻을 따르는 자가 많으면   그것을

기꺼이 받아들여,  고개를 끄덕일줄 아는 민주  시민이어야 할진데   난 아직,

내뜻이 관철되지 않으면 돌아와  씩씩 거리며,  흥분을 가라앉치지 못해  한참을

방황한다..  정치판이 엉망이라고  곧잘 비난하면서도,  과연  난 얼마나 상대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중히 생각했던가, 많이 반성되는 새벽이다....

이제  예순에는 , 좀더 성숙해보리라...내 뜻이 아니라고 하면 아닌것으로 순응도

해보리라..늙어도  교양있고  품위있어,  너그럽고,  온화하여, 나를 보고  권사가

되고픈  행복한분들이  많아지기를 다짐해본다   과연 될지는 나자신도  장담 못하

지만....그저 기도 해야한다고  속으로 외쳐본다
  • ?
    서관희 2010.03.07 16:08
    권사님의 겸손하신 면모가 글에서 느껴집니다. 결론은'기도'네요. 기도는 권사님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명제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권사님 전에는 주차부에 자주 오셨었는데, 요즘은 주차부에서 뵌지 오래된것 같네요~!
  • ?
    김대권 2010.05.10 17:07
    멋있는 권사님!! 권사님은 이미 교양있고 품위있고 너그럽고 온화하신 분입니다. 늘 기도하시는 권사님의 모습이 너무 아릅답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87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2 이상익 2010.05.04 2878
86 두란노 아버지학교 개설 안내드립니다. 박병관 2010.04.28 2005
85 안녕하세요 이강숙집사입니다 1 file 이강숙 2010.04.27 2770
84 2010 전교인 가족사랑 등반대회 (알림) file 서관희 2010.04.24 2418
83 시리고 애틋한 4월을 보내며........ 김홍양 2010.04.15 1967
82 어머니 김용월 2010.04.13 2707
81 이효선집사님 기사(몽고훈장 수훈)입니다. file 서관희 2010.04.12 2867
80 주차안내부 단합대회사진 file 서관희 2010.04.11 2377
79 부활절승리의송가사진입니다. 1 최종석 2010.04.08 2014
78 우리교회건물이 2009국민교회 건축상에 입선했네요. 서관희 2010.03.25 3552
77 행복한 사람 김홍양 2010.03.24 3510
76 유아부 분실물 찾아가세요. file 최종석 2010.03.21 3111
75 천안 와촌동~버들육거리 지하차도로 연결 서관희 2010.03.12 3412
74 어린이 영어예배 "퍼넥스"를 개강합니다. 강환 2010.03.11 3343
» 발전하는 권사가 되 보리라 2 김홍양 2010.03.06 3134
72 여리고성 존재입증 file 서관희 2010.02.18 3581
71 Re : 대표기도시 에 대한 질문입니다. 관리자 2010.02.16 3596
70 대표기도시 에 대한 질문입니다. 이상덕 2010.02.15 3209
69 이집트의 한국산 자동차들 서관희 2010.02.06 3601
68 성지순례 잘 다녀왔습니다. 서관희 2010.02.05 3110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Nex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