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이제 오십을 마감하고 예순을 받아들여야하는 쉰 아홉.....
그동안 얼마나 모든것에 내가 최고이고 내가 하는것이 다 잘하는것인양,
철 없이 행동했던가, 남을 배려해야한다는 이론은 누구보다 앞세우면서도
사랑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것이기에 , 예수님께서도 사랑을 강조하셨을까를
깊이 생각해보지 못했던 철 없는 권사........
내 뜻이 비록 귀하고 정답이어도, 상대방의 뜻을 따르는 자가 많으면 그것을
기꺼이 받아들여, 고개를 끄덕일줄 아는 민주 시민이어야 할진데 난 아직,
내뜻이 관철되지 않으면 돌아와 씩씩 거리며, 흥분을 가라앉치지 못해 한참을
방황한다.. 정치판이 엉망이라고 곧잘 비난하면서도, 과연 난 얼마나 상대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중히 생각했던가, 많이 반성되는 새벽이다....
이제 예순에는 , 좀더 성숙해보리라...내 뜻이 아니라고 하면 아닌것으로 순응도
해보리라..늙어도 교양있고 품위있어, 너그럽고, 온화하여, 나를 보고 권사가
되고픈 행복한분들이 많아지기를 다짐해본다 과연 될지는 나자신도 장담 못하
지만....그저 기도 해야한다고 속으로 외쳐본다
그동안 얼마나 모든것에 내가 최고이고 내가 하는것이 다 잘하는것인양,
철 없이 행동했던가, 남을 배려해야한다는 이론은 누구보다 앞세우면서도
사랑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것이기에 , 예수님께서도 사랑을 강조하셨을까를
깊이 생각해보지 못했던 철 없는 권사........
내 뜻이 비록 귀하고 정답이어도, 상대방의 뜻을 따르는 자가 많으면 그것을
기꺼이 받아들여, 고개를 끄덕일줄 아는 민주 시민이어야 할진데 난 아직,
내뜻이 관철되지 않으면 돌아와 씩씩 거리며, 흥분을 가라앉치지 못해 한참을
방황한다.. 정치판이 엉망이라고 곧잘 비난하면서도, 과연 난 얼마나 상대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중히 생각했던가, 많이 반성되는 새벽이다....
이제 예순에는 , 좀더 성숙해보리라...내 뜻이 아니라고 하면 아닌것으로 순응도
해보리라..늙어도 교양있고 품위있어, 너그럽고, 온화하여, 나를 보고 권사가
되고픈 행복한분들이 많아지기를 다짐해본다 과연 될지는 나자신도 장담 못하
지만....그저 기도 해야한다고 속으로 외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