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3 22:49

2010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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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관희 2010.02.03 23:15
    구약성서에 의하면 솔로몬왕은 예루살렘에 장엄하고 아름다운 성전을 세웠다. 그 후 성전은 전쟁 등으로 파괴되었으나, 헤로데스 왕이 예수 그리스도 시대에 재건하였는데, 그때의 성전 서쪽의 옹벽 일부가 지금도 남아 있다. 예수가 죽은 뒤 로마군은 예루살렘을 공격하여 많은 유대인을 죽였는데, 이같은 비극을 지켜 본 이 성벽은 밤이 되면 통탄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인데, 중세 유대인들은 성전이 파괴된 날이라는 아부월(유대력 5월) 9일에 이 벽 앞에 모여 성전 파괴와 예루살렘 함락을 슬퍼하고 그 회복을 기원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예루살렘이 이스라엘과 요르단으로 분할되면서 이 성벽은 요르단측에 속하였으나, 1967년 6월의 제 3차 중동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예루살렘 구시가지를 점령하여 이 성벽은 이스라엘로 넘어왔다. 유대 민족의 신앙의 상징이자 전세계의 유대인의 순례지. BC20년에 헤롯왕에 의해서 지어졌고 긴 유랑 시대에 유대인들은 해마다 한번씩 이곳에서 신전의 파괴를 한탄했다. 남자와 여자가 들어가는 입구가 따로 있고 유대인의 안식일인 토요일에는 사진을 찍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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