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끝으로 부딪치는 바람으로 계절의 변화를 알 수 있는 날씨입니다.
비가 온 후에는 더 추워진다고 하네요. 우리 유년부 어린이들, 선생님들, 각 가정에 하나님의 평안과 인도하심이 있길 바랍니다. ^^*
이번주 본문 말씀은 사사기 7장 20절 말씀입니다.
"나와 나를 따르는 자가 다 나팔을 불거든 너희도 모든 진영 주위에서
나팔을 불며 이르기를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여 하라 하니라"
이스라엘에 사사 기드온을 중심으로 전쟁을 준비합니다. 전쟁을 하는 나라는
미디안, 아말렉, 동방 사람들입니다.
전쟁을 하기 위해서 많은 것들을 준비해야 합니다. 전쟁을 위해 무기들, 그리고 군수물자, 식량, 등등 많은 것들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전쟁을 위해서는 전쟁에 참여하는 군사들이 중요합니다.
전쟁은 군사들의 수에따라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전쟁을 준비하면서 기드온은 전쟁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들을 모집했습니다. 모집을 했더니 32000명을 모집했는데 하나님께서 많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22000명을 집으로 돌려 보내고 10000명이 남았습니다. "하나님 이제 전쟁해도 되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 숫자도 많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300명의 군사들이 남았습니다.
큰일입니다. 전쟁을 하는데 300명의 사람들로 어떻게 합니까?
그런데 이 300명의 사람들을 하나님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정예의 맴버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고 있었습니다.
무엇을 믿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살아계신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승리하게 하실 것이다" 그래서 정예맴버들입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전쟁에 필요한 무기를 알려주십니다.
^^* 지금부터는 정말 웃음이 나옵니다.
전쟁의 무기로 횃불, 항아리, 그리고 나팔을 준비하라고 하셨습니다.
이게 뭡니까? 도대체 이것이 전쟁을 위한 무기들입니까?
그런데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들은 달랐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들을 정확히 알고 있었고, 하나님을 위해 싸울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드디어 전쟁을 합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물론 하나님께서 완벽한 승리를 주셨습니다. 이 전쟁 이후로 이스라엘은 40년동안 평안했습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기드온과 300용사와 같은 믿음이 필요합니다.
우리도 역시 300용사들입니다.
300용사들에게 분명히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살아계신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에게 승리를 주실 것이다" 라는 확신있는 믿음입니다.
그리고 이 믿음 위에 순종하였습니다. 순종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 내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대로 실천해 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믿음으로 실천할때 기드온과 300명의 용사들과 같은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믿음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