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추수감사예배로 드렸습니다.
우리교회에서는 아기들부터 노년부에 이르기까지 모든 성도들이 감사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JUMP 2011을 통해 유년부에도 새로운 어린이들이 지난주부터 이번주까지 10명의 어린이들이 등록 했습니다.
앞으로 우리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 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이번주 본문 말씀은 시편 23편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신앙의 자유를 위해 메이플라워 호를 타고 아메리카 대륙으로 이주해온 청교도인들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먹을것, 입을것, 살곳, 예배드릴 곳 조차 없었던 청교도 인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첫 추수 후
감격으로 드렸던 예배였을 것입니다. 내가 열심히 노력해 씨를 뿌렸고, 가꾸웠고, 추수했기 때문에
내가 먹고 즐기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이것들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했다는 것이
소중한 것입니다. 내가 한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셨습니다. 라는 위대한 신앙 고백입니다.
그리고 예배를 드린후에는 주위에 있는 이웃들과도 함께 나누며 감사했습니다.
유년부에서 귀한 선생님들, 어린이들을 만났고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시간,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맑은 미소로 인사하는 어린이들과 선생님들을 통해 작은 기쁨과 사랑을 느꼈습니다.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해를 되돌아보면 앞으로 남은 2달과 인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멋진 인생 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