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부
2011.10.24 07:47

2011년 10월 23일 주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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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들의 웃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느끼는 귀한 한주입니다.
우리 유년부 어린이들 바르고 정직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이번주 본문 말씀은 요나서 4장 10,11절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껶거든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아멘

요나는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에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선포의 명령을
받은 선지자입니다.
우리나라는 일본의 역사적 아픔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도 마찬가지로 앗수르에 역사적 아픔과 슬픔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기를 거부하고 니느웨가 아닌 다시스로 향한
선지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섭리로 다시 요나는 니느웨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오늘 말씀의 중심이 여기에 있습니다.
니느웨는 3일길을 갈 정도로 큰 성읍입니다. 그런데 요나는 이 하나님의 말씀을
하룻사이에 다 해버립니다. 요나는 니느웨 사람들이 싫습니다.
어쩌면 멸망받기를 원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그렇게 포악하고 악독한 니느웨 사람들, 왕에서부터 강아지에 이르기까지
금식을 선언하고 하나님께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결국 니느웨는 하나님의 구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도는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요나의 입술을 통해
니느웨 사람들에게 복음을 듣게 하셨습니다.

다음주일은 유년부 친구초정 예배입니다.
우리 친구들의 친구들을 위한 초청카드도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기도했습니다.
우리는 전할 것입니다. 듣든지 아니 듣든지 전할 것입니다.
그 다음일을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지난 토요일 유년부 꿈땅이 당진아그로랜드 목장에서 있었습니다.
날씨까지도 주장하시는 하나님의 세밀한 응답하심을 우리 어린이들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직접 우유 아이스크림, 그리고 치즈만들기도
목장 체험도 하였습니다.

신앙 교육뿐만 아니라 쓰레기를 스스로 줍는 어린이들을 보면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귀한 어린이들을 통해 하나님 영광받으시고,
특별히 이 어린이이 하나님의 귀한 일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이 일을 이루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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