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3장 6,7절 말씀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살아있는 생명체는 성장합니다. 성장하는 생물의 성장 속도는 저마다 다릅니다.
중국의 대나무 처럼 45일동안 20m 이상 자라는 성장속도를 보이는 식물이 있는 반면
산삼처럼 10년, 20년, 30년의 세월동안 아주 조금씩 성장하는 식물도 있습니다.
우리 유년부 어린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1월에 처음 만난 어린이들도 7개월이 지난 지금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알아가는 믿음도 성장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선생님들과 어린이들의 마음에 작은 믿음의 씨앗을 심겨 주셨습니다.
성경을 보면 이 믿음이 바로 겨자씨 한알의 믿음입니다.
그런데 이 작은 믿음은 점점 자랍니다.
앞으로 우리의 믿음이 얼마나 크고 멋지게 자랄 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이 믿음이 성장을 위해서 우리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연습은 힘들고 귀찮습니다.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 연습을 끊임없이 해야 합니다. 머리로 생각하기 이전에 몸이 반응할 수 있도록 연습하고 또 해야 합니다.
기도하는 연습, 말씀보는 연습, 찬양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 연습을 꾸준히 하면 우리의 믿음이 놀랍게 성장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런 믿음의 연습으로 멋진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 바랍니다.
드디어 9월 24일 유년부 토요 프로그램 '꿈땅' 가정통신문을 발송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 금요일 선생님들과 함께 사전 답사를 다녀올 예정입니다.
분명 우리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교육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