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부
2011.08.15 22:31

2011년 8월 14일 주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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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이 절기상 입추였습니다. 지루한 장마도 끝나고
이제 가을의 문턱에 와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것도 같습니다.
올 한해도 벌써 8개월이 지났습니다. 연초에 세웠던 계획 부단히 이루어 가시나요?
목표를 가지고 산다는 것이 복이며 은혜인 것 같습니다.
당장 눈 앞에 보이는 하루, 하루가 소중합니다.

이번주 본문 말씀은 누가복음 19장 8절 말씀입니다.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면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지난주에 이어 예수님과 삭개오의 만남에 대한 말씀입니다.
오늘말씀의 주제는 예수님과 만남이후에 삭개오의 결심입니다.
삭개오는 세리장으로 부자였습니다. 삭개오의 겉은 화려했지만 내면은 그리 밝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많은 여리고 사람들에게는 미움을 받고, 소외당하는 불쌍한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배경이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나게 된 결정적인 계기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삭개오의 마음 중심을 꿰뚫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삭개오에게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것이 오늘 본문 말씀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이후 '빈털털이'가 될 각오를 합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이 좋아하시는것, 싫어하시는 것
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삭개오도 마찬가지이며,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우리 인간의 죄성으로 인해 예수님 편에 서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정직'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잘못을 하나님께 아뢰야 합니다.
이것이 회개입니다. 우리의 잘못을 솔직하게 하나님께 고백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잘못을 했다면 본문 삭개오처럼 철저하게 사람들에게도 진심으로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른 회개의 모습입니다.
오늘말씀을 보며 삭개오는 큰 믿음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마음이 청결한 사람이 하나님을 볼것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사람의
비밀은 바로 정직입니다. 삭개오의 결심이 우리 어린이들과 선생님들의 결심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9월 유년부 꿈땅 장소가 확정되었습니다. 정확한 날짜는 9월 24일 토요일입니다.
장소는 서울 국립 중앙 박물관입니다. 유년부 모든 교사들이 기도와 열심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고 협력 부탁드리며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보고, 느끼며, 생각하는' 좋은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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