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장마의 끝자락입니다.
습하고 뜨거운 날씨가 당분간 이어질것이라는 예보입니다.
우리 유년부 어린이들과 선생님들과 가정에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하심이 있길 바랍니다.
이번주 본문 말씀은 출애굽기 2장 24,25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였더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쓰시고자 하는 사람을 훈련시키십니다.
화려한 궁중생활은 한 모세였지만 불미스러운 살인사건으로 미디안 땅으로
도망칩니다. 애굽생활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고 섭리였습니다.
도망으로 미디안 땅으로 온 모세는 하나님의 특별한 인도하심을 받습니다.
미디안 땅 제사장 이드로의 사위가 됩니다.
이곳에서 모세는 하나님의 특별한 인도하심으로 양을 치는 목자로서 40년 동안
살아갑니다.
한번도 해 보지 않았던 목자의 일을 1년, 2년, 10년이 아니라 40년 동안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을 위해 모세를 택정하셨고, 훈련시키셨니다.
애굽의 궁중 생활의 고등학문을 배울 수 있었던 기회, 이제 미디안의 양을 치는 목자로서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모세는 읽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양들을 향한 목자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훈련 방법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훈련이 끝나면 하나님께서 사용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시기 전에 반드시 훈련 시키십니다.
훈련을 감사함으로 받고 하나님과 깊은 교제의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할 것입니다.
이번주 21일 목요일부터 23일 토요일까지 유년부 여름 성경학교가 교회와
수양관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성령의 은혜가 따를 것입니다.
뜻깊은 성경학교가 될 수 있길 위해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