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주 주일을 은혜가운데 보냈습니다.
이번주 설교의 제목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 입니다.
본문 말씀은 다니엘 6장 20절 말씀입니다.
"다니엘이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서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묻되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 하니라"
대게 사람들은 무엇이 조금만 잘되거나 풀리면 그 자리에 안주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이어트와 성공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식단을 조절하고 열심히 운동을 해서 목표한 몸무게에 도달했지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몇 달 동안 공들인 몸이 불과 몇 주 사이에 예전의 몸으로 돌아가는 인정하고 싶지 않는 결과를 봅니다.
성공보다 어려운 것은 성공을 유지하고, 누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성공은 실력과 능력으로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공을 유지하고 성공에 성공을 거듭하기 위해서는 성실해야 합니다.
다니엘이 그런 인물입니다. 다니엘은 기도를 생명처럼 여겼습니다.
바벨론 나라의 방백들이 다니엘을 음모해서 기도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30일 동안 왕 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굴에 던져
놓기로 조서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그 사실을 알고도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에 세 번씩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다니엘은 성실한 사람이었습니다.
다니엘 6장 20절입니다.
“이에 왕이 명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은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일러 가로되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말씀합니다.
다리오 왕이 다니엘에게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다리오 왕은 다니엘이 하나님을 항상 섬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다니엘이 얼마나 성실하게 하나님을 섬겼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실한 다니엘을 사자 굴에서 건져 내셨습니다.
그리고 시대를 초월해서 형통케 하셨습니다.
시대가 바뀌고 왕이 바뀌어도 다니엘은 형통했습니다.
다니엘 6장 28절에 “이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 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 말씀합니다.
성실이란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를 잘 거두어들이는 것입니다.
우리 유년부 어린이들과 선생님들 모두가 다니엘처럼 성실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이번주 주일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유년부 여름성경학교 자체 강습회 하였습니다. 많은 선생님들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유년부 여름성경학교가 "하나님의 사랑받는 어린이"라는 주제로
7월 21일(목)~7월 23일(토)까지 있을 예정입니다.
21일 첫날은 교회에서 그리고 22일,23일은 수양관과 햅시바 도예마을에서 할
예정입니다.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