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더운 날씨 유년부 어린이들, 선생님들, 그리고 부모님들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유년부 여름성경학교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입니다. 21일은 본 교회 유년부실에서,
그리고 22일과 23일은 수양관에서 1박 2일로 할 예정입니다.
신명기 6장 4~10절의 말씀으로 "하나님! 제가 여기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것입니다.
유년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귀한 여름 성경학교가 될 수 있길 위해 기도와 열심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모님들의 협조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이번주 금요일 교사들과 함께 교회 수양관과 성경학교 체험활동 프로그램 장소인 배방 도자기 마을을 탐방하려고 합니다.
이번주 설교 본문 말씀은 로마서 8장 28절 말씀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리라"
하나님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우리의 삶을 보면 항상 좋은 일, 웃음짓는 일만 일어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때로는 힘들고, 어렵고, 마음아픈 일들이 일어납니다. 심지어는 하나님의 이름조차 부를 수 없을 만큼의 고통도 있습니다.
좋은 일, 평안 한 일들만 일어났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않은 일들이 더 많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큰 믿음으로 다가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일어난 우리의 일들(좋은일, 나쁜일) 좋은 것으로 바꾸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행위의 결과에 따라 조건적으로 사랑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일의 결과를 보시는 것이 아니라 일의 시작과 과정을 더 소중히 여기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에게
모든 일들이 좋은 결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롬8:28 사역).
이 말씀을 준비하면서 떠오른 찬양입니다.
찬양의 제목은 "주만바라볼찌라"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자 하나님의 평안을 바라보는자
너의 모든 것 창조하신 우리 주님이 너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하는자 하나님의 선하심을 닮아가는자
너의 모든 것 창조하신 우리 주님이 너를 자녀 삼으셨네
하나님 사랑의 눈으로 너를 어느때나 바라보시고
하나님 인자한 귀로써 언제나 너에게 기울이시니
어두움에 밝은 빛을 비춰주시고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너는 어느 곳에 있든지 주를 향하고 주만 바라볼찌라
주님의 인도하심이 우리 모든 어린이들과 선생님들과 부모님들과 함께 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