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부
2011.06.06 15:10

2011년 6월 5일 주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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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의 단련하는 것은 조금은 유익하나 경건은 모든 일에 유익하며 이 세상과

앞으로 올 세상의 생명을 약속한다(우리말성경-디모데전서 48)

 

경건이란 하나님께 대하여 두려우면서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그것이 동기가 되어 흘러나오는 삶의 모든 행동과 태도를 이르는 말입니다.

경건을 두 부분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첫 번째, 경건의 내면적인 면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대하여 거룩한 두려움과 사랑을 가지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두려우면서도 피하고 싶지 않고 도리어 가까이 가고 싶어하는 사랑의 감정이 그것입니다.

두 번째, 경건의 외적인 면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대한 거룩한 두려움과 사랑이 동기가 되어 흘러나오는 삶의 모든 행동과 태도입니다. 그리고 이 외적인 삶은 거룩하신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우리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나타납니다.

종교적으로 그럴듯한 모습만을 보이는 것은 절대로 경건이 아닙니다. 거룩하고 보이는 일이 아무리 많이 해도 내면에 하나님을 향한 올바른 사랑과 두려움이 없으면 그것이 경건이 아니라 외식일 뿐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올바른 두려움과 사랑이 있다면 반드시 삶의 태도와 행동에 변화가 오는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를 한번 되돌아봅시다.

디모데 후서 35절에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말씀합니다.

 

어린이들의 예배드리는 모습에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믿음이 순수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배 후 놀라운 모습을 보았습니다. 주일 예배 찬양을 어린이들이 부르고 있었습니다. “두손 들고 찬양합니다라는 찬양이었습니다. 유년부에서 부르고 있는 예배 찬양입니다. 가사는 이렇습니다.

두 손 들고 찬양합니다 다시 오실 왕 여호와께

오직 주만이 나를 다스리네

나 주님만을 섬기리 헛된 마음 버리고

성령이여 내 영혼 충만하게 하소서

주님 앞에 내 생명 드리리라

 

우리 어린이들의 삶속에서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이 따르길 간절히 원합니다.

어려서부터 이 귀한 삶의 모습과 믿음이 성장한다면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큰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 할 것입니다. 확신합니다.

 

초여름 더위가 당분간 이어질 것 같습니다. 유년부 모든 어린이들, 그리고 선생님들, 학부모님들의 건강 유의하시고 하나님의 평강이 함께 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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