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부
2011.05.16 20:54

2011년 5월 15일 주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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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유년부 꿈땅(꿈이 이루어지는 땅) 다녀왔습니다. 어린이 37, 교사 14명 총 54명 다녀왔습니다.

참여하신 모든 선생님들, 그리고 기도로 협력해 주신 모든 선생님들, 그리고 유년1부 이창엽 부장장로님, 유년2부 김갑길 장로님, 유년2부 김영총무집사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기획하고 준비하는 순간부터 하나님의 은혜였으며, 과학원에서 둘러보며 보낸 시간들, 그리고 모든 프로그램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그리고 집으로 귀가하는 시간까지 하나님의 섬세하신 은혜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꿈땅을 통해 우리 유년부 어린이들이 많은 것들을 보며, 느끼며,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6월 꿈땅은 없습니다. 8월부터 다시 꿈땅 프로그램을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예배를 드린 후 우리 어린이들이 선생님들에게 예쁜 카네이션을 달아주었습니다.

예배 후 5월 생일축하 잔치가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이사야 4031절 말씀입니다. 말씀의 제목은 여호와를 앙망입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40:31)”

 

독수리는 독특한 방법으로 창공을 날아갑니다. 독수리는 몸의 길이가 대략 1m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 날개를 폈을 때의 길이는 2~3m 정도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참새는 몸에 비해 날개가 작습니다. 그래서 힘차게 날개 짓을 합니다. 그리고 얼마간 날았을 때 힘차게 날개 짓한 몸부림에 지쳐 전깃줄에서 쉬곤 합니다. 그런데 독수리는 몸에 비해 날개가 크기 때문에 참새처럼 힘차게 빠르게 날개 짓을 할 수 없는 몸의 구조를 가지고 있고 독수리는 높은 곳에 둥지를 만들고 살아갑니다.

독수리는 참새처럼 힘차고 빠르게 날개 짓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독수리는 어떻게 날까요? 독수리의 날개 짓의 비밀은 따뜻한 공기에 있습니다.

태양은 빛을 냅니다. 그리고 이 빛은 따뜻한 온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태양이 떠서 지면을 비추면 지면은 열을 받고 따뜻해집니다. 따뜻해 진 지면이 지면에 있는 공기를 데우게 됩니다.

공기는 중요한 특징이 있습니다. 차가운 공기는 밑으로 내려가려는 성질이 있고 따뜻한 공기는 위로 올라가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독수리가 나는 방법에 따뜻한 공기가 위로 올라가는 상승기류를 이용합니다.

따뜻한 공기가 위로 올라오는 이 기류에 독수리는 몸을 맞깁니다. 독수리의 날개 짓보다는 따뜻한 상승기류를 이용합니다. 그리고 날개를 쭉 펴고 창공을 멋지게 날아갑니다. 멀리 멀리 더 힘차게 날아갑니다.

여호와를 앙망하는 사람은 바로 이런 사람입니다. 여호와를 앙망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새 힘이 바로 은혜입니다.

우리의 삶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내가 특별한 노력을 해서 은혜를 받고,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값없이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은혜입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2:8)”

여호와를 앙망하는 사람의 모습에 대해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것이 무엇입니까? 모든 일을 하나님께 하듯 하는 것인데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 하나님의 마음으로 생각하고, 행하는 것입니다. 이 일은 하나님이 보실 때, 어떻게 생각하실까? 하나님이시라면 어떻게 행동하셨을까?

이런 자각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길이며, 여호와를 앙망하는 길입니다.

여호와를 앙망하여 멋진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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