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부모님의 은혜에 늘 감사하며 부모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을 길리라(출20: 12)’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6:1~3)’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은 참 많이 있습니다. 우리 유년부 어린이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리 유년부 어린이들의 대답들입니다. ‘예수님, 십자가, 공기, 물, 자연, 지구, 해, 성경, 선생님, 친구들’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예수님과 성경, 그리고 십자가’를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선물로 말하는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저는 감격 자체였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이런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감사했고, 하나님 마음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얼마나 흐뭇해 하실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 중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부모님입니다.
이 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하시는 분이 바로 부모님이십니다.
부모님은 나를 사랑하십니다. 끝까지 기다려 주십니다.
그리고 가정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부모님을 통해서 직접적으로 배우기 때문에 부모님, 가정이 중요합니다.
우리 천안중앙교회 어린이들 모두는 가정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며 가정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해 봅니다.
이번 주 토요일 국립과천과학원으로 꿈땅(꿈이 이루어지는 땅) 갑니다.
참여하는 어린이들 모두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며, 생각하는 시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준비되는 과정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습니다. 출발부터 프로그램이 진행, 그리고 마치고 돌아오는 길도 주님이 안전하게 시켜주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함께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 어린이들 모두는 하나님의 꿈을 볼 것입니다. 하나님께 귀하게 사용될 것입니다.
2011년 5월 15일 주일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