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말 봄일까요? 지난주는 때 아닌 눈이 내렸습니다.
눈을 보면 기분이 들떠야 하는데, 3월 하순에 내리는 눈이라서 그런지
감상에 젓기보다는 "왜 지금 눈이 오는 거지?" 라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오늘은 사순절 셋째 주일입니다.
설교 본문 말씀은 요한복음 3장 16,17절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우리 유년부 어린이들은 사순절을 통해 예수님을 말씀으로 알아 갈 것입니다.
예수님을 알아가며 날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양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어린이로 자랄 수 있길 소원해 봅니다.
오늘 오후 1시 5분부터 4월 9일 '꿈땅'에 참여하는 어린이
사전 교육을 했습니다.
유년 2부 김은영 선생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50명이 프로그램 등록을 했고, 오늘 교육받은 어린이는 41명이었습니다.
여의도 국회 의사당에 대해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참여하는 어린이는
모두 성경을 필사해야 하는데, 지난주 월요일부터 하루에 3절씩 성경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귀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써보면서 말씀이신 하나님을 만나는
귀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5월 '꿈땅' 을 위해 강화도에 있는 '옥토끼 우주센터' 사전
답사를 가려고 합니다. 우리 유년부 어린이들이 많은 것들을 보고,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17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