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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구소련 군복음화후원회 서신 (2021.9-12)
2021년 12월 21일      강태원 목사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베풀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이인 줄 알라 하셨도다" 요한복음 1장 33절


한 해가 마쳐갑니다. 코로나가 2년째 아직도 성행 하지만 새날의 소망을 품고 2022년을 맞고자  마음을 모읍니다. 동역자님들께 한해의 피로가 말끔히 씻어지며, 힘든 중에 있었던 좋은 일과 계획을 헤아리며, 감사와 소망이 새롭게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9월에 '행복 학교' 교재를 준비하여, 10월 중순 - 12월 중순까지 키에프에서 ‘행복학교’로 양육코스를 진행했습니다. 이와 함께 작년 미참자를 위해 '하늘시민 학교'를 동시에 열었습니다.
코로나로 사회, 교회 전반이 우울한 중이지만 복음으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새롭게 확인하며, 평강을 회복하는 기간이 되었다고 여깁니다.

오까강 수련원은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동계 휴식기에 들어 갔습니다. 이 기간에는 관리자가 돌보고 있습니다.

장남 진웅은 아세아신대원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고, Hisshow라고 하는 성경 영어동영상 제작회사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막내 진수는 아세아연합신대 3년을 마치고 내년에 4년째 과정에 들어 갑니다. 어머니께서 95세이심에도 아침 운동을 거르지 않으시며 건강하셔서 제가 해외로 다닐 수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 10월 – 12월 중순
코로나 기간중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열심 품은 참가자들이 모여 은혜 중 코스를 진행 했습니다. 참가자 모두가 지난 2년간 코로나를 이미 겪은 바 있기에, 아픈 사람없이 금번 코스를 거뜬히 마쳤습니다.  저 역시 건강 했습니다.  그러나 참가자들의 가족, 친지중 최근 코로나로 인해 사망자가 생겨 마음에 상처가 있었는데, 코스중 ‘하늘나라로 여정’ 과목을 통해 격려를 받았다 합니다.  성령님께서 올해 코스 진행을 이끄셨다는 확신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 전사자 유가족 사역
코로나로 인해 부대 방문이 제한을 받는 상황에서 현지 군사역자들이 전사자 유가족을 돌보는 일에 집중 하고 있습니다. 전사장병의 숫자는 1만 4천여명에 이릅니다. 급작히 남편을 잃고 홀로 남은 미망인(전쟁과부)과 그 가족의 상처를 함께 나누며, 위로 모임을 마련하고 정기적 구호식품을 배부하는 일은 너무나 값진 섬김입니다. 키에프에서는 바실리 군목부장과 팀이 약 40여 유가족을 위한 온라인 성경멧세지, 절기위로회, 상담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 중 주님을 영접하기로 한 이가 10여명에 이릅니다. 구호식품 한번 나누기에 약 $500(50만원) 소요됩니다.     


* 2022년 활동 준비
12월 현재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는 러시아와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내년 1-2월 이전에 갈등 상황이 평화 국면으로 전환되게 기도해 주십시오.  
키에브에서 제1차로 진행한 양육코스를 다음 해에 러시아, 비슈켘, 누르술탄(카자흐스탄)에서 차례대로 시행합니다. 그간 추진해 온 양육코스 - 1대1, 양육자학교, 봉사자학교, 지도자학교, 갱신자학교, 하늘시민학교, 행복학교 - 가 구소련 교회 발전에 요긴하게 사용되길 꿈꾸고 있습니다. 동역자님들의 기도와 함께 본 코스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진행되길 간구합니다.



기도제목
1.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러시아와의 갈등이 내년 초 되기전에 평화롭게 진정되도록
2. 2022년도 양육사역으로 구소련 4개국에서 선한 일군 육성되기 위해
3. 타직스탄 표트르 형제의 교회와 군선교센터 건축 재원 확보 위해
4. 우크라이나 전사자 유가족 사역통해 가족 상처 치유, 삶 회복 이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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