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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구소련 군복음화후원회 서신 (2018.2-5)

2018년  5월 31일   강 태 원 목사


“나는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      이사야 44:3


금년 전반기에 구소련 나라를 방문 체류하며 섬겼습니다. 2월 아스타나에서 3차 사역, 3월 알메니아 예레반에서 1차 사역으로 섬겼습니다.  알마타를 거치며 카작스탄 기독군인회 회합을 갖고, 4월-6월 중순 비슈켘에서 3차 사역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 5월 초 타직스탄을 처음 방문, 이슬람권내 열악한 복음전파 상황을 접하고 복음의 샘물이 솟구치길 간구하였습니다.  6월말–7월초, 러시아를 포함한 구소련 기독장교 5명이 한국 군선교와 교회 훈련을 받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2월 눈덮힌 아스타나에서 시작, 타직스탄의 초여름 날씨를 맞기까지 작년 기도 드렸던 대로 전반기 방문사역을 모두 마칠 수 있어 감사가 큽니다.  동역자님들의 기도와 성원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이 기간 한반도의 평화 수립을 향한 시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구소련 와해와 개방 (1990년) 이후 전 지역에 기독교회가 회복되고 성장하며, 또 기독군인이 자라남을 목도할 때 북한 개방의 날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 2월 아스타나 제3차 사역
몽고의 울란 바토르에 이어 수도로는 세계에서 두 번째 추운 도시가 아스타나 입니다.  이 기간 성령님의 열기를 부어 주셔서 은혜 중 일대일 코스로, 또 양육자 코스로 모두 30명을 섬겼습니다.  금번 아스타나 복음교회는 15명이 훈련을 받았고 교회적으로 일대일 양육코스를 채택 하였습니다. 아스타나를 중심으로 양육운동이 뿌리 내리기를 기대합니다. 이 기간 카작인 현지 사역자 신학연수를 예봄교회에서 지원키로 하여 바기트 자매를 선정했습니다.  바기트가 신실한 카작인 지도자로 성장토록 기도 바랍니다. 


* 3월 알메니아 방문 활동
 알메니아사도교회가 지배적인 알메니아는 구소련 개방 후 복음을 받아 들여 전인구 3-4%가 현재 복음적 기독교인(개신교)으로 성장 추세에 있습니다. 제도와 관습을 벗어나 구원의 확신, 성경, 성령님과의 만남을 체험하면서 기독교인 수가 증가합니다.  의무복무제이기에 모든 남자는 군복무를 하며, 기독군인을 돌봄이 절실함을 보았습니다.
금번 방문은 알메니아 기독군인을 찿고자 함이었습니다. 쉽지 않은 과정을 통해 마침내 현역기독형제 5명을 찿았고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떠나왔습니다.  해외군선교협력위원회의 도움에 감사드리며, 해 위원회 초청으로 2년전 한국을 방문했던 아르멘, 베그라르 목사가 동행하였습니다.  다음 방문시 기독군인모임 싹이 트도록 기도 해 주십시오.


* 4 – 6월 중순  비슈켘 사역, 타직스탄 첫 방문
기르기즈 기독 군형제 및 관련 교회를 위한 양육, 제자훈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7월 19-22일, 구소련 회교권 기독군인집회가 비슈켘에서 열리기에 이의 준비를 돕고 있습니다.  현지 참가자들은 양육과 제자훈련 코스가 기르기즈 교회에 절실하다고 말합니다.  기르기즈인 교단의 중심인 앙가라교회에서는 일대일 양육교재를 기르기즈어로 번역키로 하고 쉐케르벸 장로와 마리나 자매가 함께 번역을 시작키로 하였습니다.  이를 위한 컴퓨터와 프린터 구입을 지원 했습니다.  장차 기르기즈인을 위한 기독양서 번역이 원만히 이뤄지길 기대합니다. 
키에브에서는 금년 초부터 드미트리 형제와 스베트라나 자매가 함께 일대일 교재 번역을 시작, 우크라이나어 교재가 금년 9월 준비될 예정입니다.  구소련 교회를 향한 하나님 손길을 보는 듯 합니다.
5월초 기르기즈 기독군인회원 중 간치로 형제와 함께 타직스탄을 방문했습니다.  수도인 두샨베, 중부도시 아스타라우샨, 제2도시 후잔, 국경을 거쳐 기르기즈스탄으로 돌아 왔습니다.  높은 산맥을 두 번 넘으며, 장거리 자동차 여행을 하였습니다.  상당히 보수 이슬람권인 타직스탄에서 기독교인은 핍박을 면하기 어렵고, 군인과 경찰이 예수님을 믿을 때 어려움을 겪는 현실입니다. 그간 홀로 고군분투하던 형제 표트르(예 소령)와 함께 수명의 기독 군형제를 찿았고 군선교에 참여 할 여러 목회자를 만났습니다.  7월 비슈켘 집회에 타직 형제들이 참가하길 바라며, 현지 모임이 조성되길 소원합니다.
 
* 동역선교사 초청: 효과적인 협력 사역을 위해 동역자를 찿습니다


 기도제목
1. 기르기즈어, 우크라이나어 양육교재 번역 작업이 잘 진행되도록
2. 6.18-7.2 한국방문 5명의 구소련 기독 군형제들이 사명과 헌신의 일군 될 수 있게
3. 7.19-24 비슈켘 구소련 회교권집회에 각 나라에서 참석, 사명의 집회가 되도록
4. 금년 후반기 러시아 복귀의 길이 열리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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